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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조건! 애드고시 통과 후기!

킴고라니 2023. 2. 2. 20:17

묵묵히(아니 사실은 억지로) 매일 한 개씩 써보자는 목표로 작년 12월 30일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고, 한 달 조금 넘어서 애드센스 승인이 났습니다. 물론 한 번에 된 건 아니고 재수했습니다. 근데.. 이게 뭐라고.. 평소처럼 티스토리 블로그 들어왔는데 광고 붙은 거 보고 심장이 쿵! 그래서 저처럼 이제나 저제나 이 애드고사를 치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저의 케이스를 공유해 볼까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조건 후기
애드센스 승인 조건 후기

■ 애드센스 승인 신청 미리 해두기  

저는 2022년 12월 30일 첫 글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해 두었어요. 
승인 소요기간이 적어도 2주라고 하니, 글을 다 작성하고 신청하면 그만큼 기간이 또 소요되니까요. 
또한 한 번에 통과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일단 넣어 놓고 포스팅 시작하는 겁니다. 
통과 기준 중의 하나가 포스팅이 30개 정도는 돼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보통은 하루에 2~3개, 적어도 4시간 간격으로 많이들 하시는데 전 그렇게 까진 못했고, 1일 1 포스팅을 목표로 했습니다. (1일 1포 못한 날도 몇 번 있어요) 그리고 정말 딱 2주 만에 애드센스 1차 결과가 메일로 날아왔지요. "꽝 다음기회에"

(왼)애드센스 1차 탈락 (우) 애드센스 통과
(왼)애드센스 1차 탈락 (우) 애드센스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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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은 오딧세이 또는 북클럽으로 설정

저는 오딧세이로 했었습니다. 이게 광고 구성도 그렇고 승인이 잘 난다는 '카더라' 였어요. 
북클럽의 경우 모바일이나 pc 어디에서 보든 깨지지 않아 처음 진입하는 분들이 접하기 좋은 스킨입니다. 

애드센스 오딧세이 스킨 설정
애드센스 오딧세이 스킨 설정

카테고리는 하나에 집중

구글이 우리의 블로그가 어느 한 분야에 전문적이구나라고 착각하게끔 만들어 주는 작업입니다.
물론 카테고리가 더 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저 같은 경우, 처음 애드센스 승인 탈락했을때는 카테고리가 하나였는데 너무나 쓸 주제가 부족해서 중점으로 쓰던 카테고리의 연장선상으로 다른 카테고리를 몇 개 더 만들어서 했습니다. 통과 당시 제 카테고리는 5개였어요.
대신에 카테고리를 만들어 두고서 빈 카테고리는 없었습니다. 이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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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작성하기 

구글이 좋아하는 주제 선정하기 

우리의 목적은 "광고 수익" 이잖아요? 그러기 위해선 사람들의 유입이 필요합니다. 
나를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내 블로그로의 유입이 필요하다는 거죠. 
특히 티스토리의 경우 네이버에서의 유입은 어렵기에 '다음' 포털을 공략합니다. 
누군가 검색을 해서 내 블로그로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철저한 '정보성'을 가진 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금융, 인테리어, 건강, 교육, 운동 등이 있을 것 같아요. 

글 작성하기

주제를 정했다면 한 카테고리에 몰아서 주제와 관련된 정보성 글을 1,500자 이상으로 작성합니다. 
네, 쉽지 않습니다. 승인 나기 전까지만 공백을 제외한 글자 수로 1,500자를 채워서 작성해 봅시다. 
승인 나면 내 맘대로 하면 돼요. 조금만 참아보자고요. 

유입 키워드 정하기 

내 블로그에 사람들이 검색해서 들어오려면 검색할 키워드가 있어야겠죠? 
그 키워드를 하나 정해서 제목과 본문에 적절히 넣어주는 겁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는 안되고, 10개 미만으로요. 

h 태그 사용하기 

키워드를 정하셨다면 h태그를 사용하여 넣어주세요. 
바로 본문 작성시 보면 위의 메뉴에 글자형식의 제목 1,2,3이 h태그들입니다. 
그리고 제목 다음에 처음 나오는 h태그는 제목1 이어야 하고, 순서대로 나오는게 좋아요.
예) 제목1> 본문내용> 제목2> 본문내용 > 제목3 > 본문내용 >제목 2> 본문내용  
잘못된 예) 제목1> 본문내용> 제목3> 본문내용 > 제목2 > 본문내용 >제목 3 

h태그
h태그

글 작성시 소주제를 쓸 때 꼭 제목 1,2,3을 사용해 주세요. 


이상으로 애드센스 승인 후기와 제 케이스의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 사실될지 안 될지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서 하는 거라 답답도 하고,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죠. 티스토리 자체가 사실 네이버 블로그보다 만지기가 어렵고, 외국사이트다 보니 설명도 어렵긴 해서 답답했지만 뿌듯합니다. 이제 사실 중요한 건 광고 수익이 들어오느냐 마느냐이므로 더 포스팅에 집중해야 할 것 같네요. 다들 파이팅 하셔서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