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공모주 일정 연기 (코스닥 이전 상장)

같은 기간 공모주 청약 일정이 잡혀있던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수정 요구에 따라 공모주 일정이 연기되었는데요, 안타깝게도 클라우드 가상화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 기업 '틸론' 역시  같은 처지에 놓였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공모주 일정 연기

< 목 차 >
1. 틸론 공모주
2. 틸론 공모주 일정 연기 

 

1. 틸론 공모주 

-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회사 
-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 데스크톱(VDI) 솔루션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솔루션' 제공 
-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등의 사업 
- 2015년 코넥스 시장 입성 후 8년만의 코스닥 이전 상장 도전 
- 틸론, 상장 예비 심사승인인 2월 9일 이후 주가가 최대 50% 상승 
  ( 기존 코넥스 상장되어 있던 유비온, 이노진 등의 기업들이 코스닥 이전 상장 성공으로 기대감)

틸론 공모주 일정 연기

 

 

 

2. 틸론 공모주 일정 연기 

-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로 효력 발생날짜 연기됨에 따라 틸론 공모주 일정 연기(코스닥 이전 상장) 불가피
- 틸론에서 정정신고서 제출 후 영업일 기준으로 15일 이후 수요예측 진행 가능
- 정정신고서 제출요구 받은 3월 3일 이후 3개월 이내 정정신고서 미제출 시 증권신고서 철회

※ 증권신고서
- 회사의 주요 사업내용과 재무제표, 투자위험사항 등을 담은 기업 소개서 
-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효력 발생
- 공모를 통한 증권 발행을 원하는 기업은 이 증권신고서 심사 통과해야 하며, 이후 투자설명서 공시 및 투자권유가능

틸론 공모주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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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의 증권신고서 공시일은 지난 2월 17일이었고, 원래대로라면 3월 14일이 효력 발생일이었는데요,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로 인하여 틸론에서 계획했던 그 이후의 수요예측일정, 공모청약 일정, 상장일 등의 일정들은 백지화될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상장일정은 4월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